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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번지 9단토크]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와 172석 거대 야당의 운명은?

2022-03-25 0 Dailymotion

[1번지 9단토크] 박홍근 신임 원내대표와 172석 거대 야당의 운명은?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대담 :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<br /><br />고수의 눈으로 정치 현안을 분석해보는 , 오늘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.<br /><br />안녕하세요.<br /><br /> 어제 172석의 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원내사령탑으로 박홍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. 5년 만에 정권을 내준 상황에서 당을 추슬러야 하고, 거대 야당의 지도부로 대여 협상까지 해야 하는 중책을 맡았는데요, 현재 새 원내대표에게 가장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?<br /><br /> 박홍근 의원하면 신 이재명계로 분류되기도 합니다. 이번 원내대표 경선이 계파 대리전이었다는 평가도 있는데요, 박홍근 의원의 선출로 인해서 당내 주류가 친문에서 친이재명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는 시선도 있습니다. 또 다른 계파 갈등이 생겨날 걱정은 없습니까?<br /><br /> 대선 경선부터 이재명계와 이낙연계의 경쟁 구도가 이어졌었는데요, 의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도 굉장히 큰 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. 이 숙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?<br /><br /> 민주당이 강조해왔던 정치, 검찰, 언론 등의 개혁입법 과제를 신임 원내지도부가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립니다. 국민의힘과의 대립각을 세울 가능성, 다분해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신임 지도부의 입장에서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합니다.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패배할 경우에는 당이 굉장히 힘든 분위기에 직면할 가능성도 크지 않습니까?<br /><br /> 문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. 서로를 향한 발언도 굉장히 거침 없는데요, 갈등 악화에 대한 책임, 어느 쪽에 더 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대선 후 벌써 2주가 넘었지만 문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은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 급기야는 협상 실무진들의 물밑 협상 과정 폭로전으로 이어졌는데요, 지금 상황, 아직까지 수습 가능하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 당선인 측근들의 메시지를 놓고도 양측이 충돌하고 있습니다. 회동과 관련해 당선인 본인이 아닌 주변의 메시지로 잡음이 나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어제 윤석열 당선인 측이 법무부의 업무보고를 사실상 거부했는데요, 박범계 법무장관이 업무보고 하루 전 윤 당선인의 사법개혁 공약을 반대하는 취지의 기자 간담회를 한 것, 적절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 당선인 측은 "업무보고 거부가 아니라 따로 받겠다는 취지"라고 설명하긴 했지만 법무부 업무보고를 유예했다는 것 자체가 초유의 상황 아닙니까? 윤석열 당선인의 결정도 아쉬움이 남는다는 의견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에 대한 윤 당선인의 공약 이행 의지, 굉장히 확고해 보입니다. 정치권의 충돌도 불가피해 보이는데요,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여부, 어떤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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